본문 바로가기

Personal

블로그 일일방문자수 3,000대로 가려면...?

포스트의 제목은 최대한 내용을 잘 설명할 수 있는게 제 원칙이지만... 처음(?)으로 낚시성 제목을 써봤습니다.
(낚시가 아니었다면 OTL;;)

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습니다. 물론 MissFlash.com 이라는 홈페이지는 2000년 경부터 운영해왔으니 웹 컨텐츠를 만들고 꾸려나간 시간은 짧지 않습니다.

홈페이지와는 다른 블로그라는 세계에 처음 빠져들면서 왜 이제서야 블로그를 시작했을까 하는 아쉬움과 후회가 많았습니다. 블로그만큼 오픈되어있고 폭넓은 공유가 가능한 곳이 없기 때문이죠...

아마 많은 분들이 이 같은 이유로 블로그를 이용하지 않나 생각합니다.

짧은 사용기간이지만, 구글 Adsense로 부터 수익도 실현해보고(http://blog.missflash.com/169), (며칠전 두번째 수익을 실현했습니다. ^^v) 트랙백(http://blog.missflash.com/96)과 같은 몰랐던 부분들도 새롭게 접하면서 참 재미있는 블로깅을 했습니다.

그 결과 방문자수도 꾸준히 증가해 3월 들어서는 보통 2,000명 대의 방문자수를 유지했습니다. 처음으로 3,000명을 넘은 날도 있구요...
사용자 삽입 이미지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
총 방문자수는 어느새 1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.
* MissFlash.com을 약 7년동안 운영하면서 기록한 방문자수가 14만명임을 감안할 때 정말 엄청난 차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(물론 제 홈페이지는 개인별 카운터가 1일 1회만 가능합니다. ^^; 아닌가? -_-;)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
하지만, 아직 다른 파워 블로거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. 물론 컨텐츠의 질이 제일 크겠지만... 블로그 사용기간이 짧다는 것도 큰 단점 같습니다.


그리고 제일 중요한 사실은... 전 친구가 없다는 것입니다.
 


제가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잘 방문하지 않으니 당연한 결과이겠습니다만, 커뮤니티가 제일 중요한 블로그에서 친구가 없다는 사실은 정말 뼈아프네요... 실제로 제 블로그의 리퍼러기록을 보면, 네이버와 같은 검색사이트를 통해 들어오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. ㅜㅜ

일일 방문자 3,000명 대의 고지를 넘기위해 현 시점에서 제일 필요한 것이 바로 커뮤니티 능력이 아닌가 하는 마음에 본 포스트를 작성해봤습니다.

ps. 친구하실 분 대환영입니다. 제 블로그의 빈 링크를 채워주세요 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