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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p&Tech/Tistory

[까칠한 티스토리 베타테스터] #1. 바뀐 티스토리의 첫 느낌을 적어주세요!

* 운 좋게 티스토리 베타테스터로 선정되면서 '과연 잘 할 수 있을까'라는 걱정을 많이 한 "MissFlash"입니다. 바뀐 내용들을 하나하나 담다보면 어차피 중복되는 의견들이 대부분일테니 그냥 사용하면서 느낀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점들을 찾아볼까 합니다.

* 즉! (힘들게 개발하신 관계자분들께는 죄송하지만)까칠한 베타테스터가 되어볼까 합니다.(여기서 필요한 정신이 바로 100번 꾸짖은 후에 1번 칭찬하기?! ㅋ) 그게 제 성격이랑도 잘 맞는것 같구요 ㅋ;(긴장하세요 관계자분들!!!)

먼저 첫 번째 과제를 써볼까 합니다.(여기까지 글 쓰면서 벌써 두 번째 과제에 쓸만한 몇 가지 꼬투리를 찾았네요 ㅋㅋㅋ; 제가 너무 악독한가요? ^^;)


#1-1 : 깔쌈

일단 바뀐 티스토리 센터의 느낌은 아주 좋습니다.

관계자분들이 강조하신대로 여백을 최소화하면서도 너무 빡빡하거나 답답한 느낌을 주지 않는, 직관적이면서도 간결한 인터페이스가 마음에 듭니다.

*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으니 인터페이스를 비교해 보세용 :)

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

신기한 사실은 이전 센터와 바뀐 센터를 번갈아 가면서 둘러보면서...

어라? 바뀐 센터가 이전과는 뭔가 많이 달라진 것 같지 않는데... 이게 훨씬 보기 편하잖아?! 이전 센터가 이렇게 불편했었나?

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점입니다.


#1-2 : 귀차니즘

특히, 상단의 이동 메뉴는 특정 블로그 서비스의 관리자 메뉴가 아닌 마치 어떤 커뮤니티 홈페이지 같은 느낌을 줬습니다. ^_^;

다만, 글관리, 스킨 등의 다중 메뉴들은 (클릭이 아니라)마우스 오버시에 하부 메뉴가 나왔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... 제가 왠지 클릭을 싫어해서;;;

그런데, 마우스 오버로 할 경우에는 모바일이나 PDA같은 터치패드 환경에서는 좀 불편할수도 있겠네요...

* 이전과는 달리 바뀐 센터에서는 아래 그림과 같이 하위 메뉴까지 한번에 이동이 가능합니다.

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

#1-3 : 여백

그리고, 빡빡한 오른쪽 칼럼과는 달리 왼쪽 칼럼이 다소 허전해 보이네요... 주제별 새글이 공지사항, 초대장 보내기 밑에 들어오면 어떨까 싶네요... 주제별 새글이 내 글/댓글 등이 모여있는 오른쪽 칼럼에 있으니 왠지 조화롭지 못한 것 같습니다.(물론 3일이면 적응하겠지만... ^^; 아무튼 왼쪽 칼럼이 다소 썰렁해 보이는 것 같네요... 좀 더 공간활용을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.)

* 어떻게 저기 노다지 땅이 있는 것 같은데, 투자나 해볼까요? ㅋㅋㅋ;